20111년 2월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FK리그 서울광진과 FS서울의 경기에서 FS서울이 8대3 대승을 거뒀다. 선수들이 대거 불참하여 5명만으로 싸워야 했던 서울광진은 후반으로 가면서 체력저하를 보이며 FS서울에게 승리를 내줬다.

2011년 2월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FK리그 전주매그와 용인FS의 경기에서 양 팀이 전후반 20분내내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3:3으로 경기를 마쳤다.

FK리그 3일째를 맞이한 오늘, 용인 실내체육관에서는 여전히 흥미지진한 풋살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추운 날씨 탓인지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수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현장에는 네이버와 아프리카를 통해 경기장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캐스터인 신민규씨와 5일 중계를 맡은 용인FS 김성용감독을 만나보았다.

FS서울이 예스구미FC를 상대로 11:0 대승을 거두었다. 2010-2011 FK리그 1라운드 다섯 번째 경기에서 FS서울은 전반 1분 만에 터진 김순호의 중거리 슛을 시작으로 7명의 선수들이 골고루 골을 성공시키며 전반 네 골, 후반 일곱 골을 성공시키며 구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서울광진풋살클럽이 용인FS에게 4:3 역전승을 따냈다. 2010-2011 FK리그 1라운드 네 번째 경기에서 맞붙은 광진은 전반 연이어 두 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전반 12분 주전 유지덕의 부상이 더해져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교체되어 들어간 리그 초년생 하태성의 추격골과 플레잉코치 강은석의 만회골이 더해져 전반을 2:2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