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FS서울은 23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7-18 FK슈퍼리그’ 3라운드에서 용인FS를 5-3으로 물리쳤다. 박진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뒤진 스타FS서울은 이후 임영승과 서석교가 나란히 두 골 씩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달아났다. 김완호의 추가골로 5-1로 앞선 스타FS서울은 경기 막판 두 골을 내줬으나 더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승리했다.

판타지아부천FS와 스타FS서울이 치열한 접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9일 오후 2시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전주매그풋살클럽과 충북제천FS의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팀 전주매그풋살클럽이 6-4 승리를 거뒀다.

한국풋살연맹은 스타FS서울과 판타지아부천FS의 FK슈퍼리그 2라운드 전반전이 끝난 이후 박하늘의 FK리그 100경기 출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창환 감독과 동료들도 박하늘에게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한국 풋살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챔피언십’의 조 편성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