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매그풋살클럽은 24일 오후 강원도 횡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5-16 FK리그’ 남자부 10라운드에서 13-1 대승을 거뒀다. 전날 용인FS를 상대로 2-1의 짜릿한 승리를 거둔 전주매그풋살클럽은 가평FS전 대승까지 더해 승점 27점을 확보, 2위인 판타지아부천FS(승점 22)를 승점 5점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를 지켰다.

‘현대해상 2015-16 FK리그’ 남자부 8R에서 진기록이 나왔다. 김성용 감독이 이끄는 용인FS는 17일 오전 횡성군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가평FS와의 경기에서 24-2로 승리했다.

한편 총 5개팀이 참가하는 FK리그 여자부도 9일에 횡성에서 개막했다. 대전 Bluel과 대덕님블의 개막전에서는 대전 Bluel이 김푸른의 해트트릭과 강아주의 두 골로 대덕님블을 5-4로 꺾었다. FS서울은 부산카파FC를 7-3으로 이겼다.

‘풋살 꿈나무들의 축제’ 2016 유소년 FK리그가 막을 내렸다. 김광석 축구클럽(U-10), 용인FS(U-12), 신북FC(U-14)가 각 그룹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풋살 꿈나무들의 축제가 열렸다. ‘2016 유소년 FK리그’ 풋살대회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와 횡성실내체육관 두 곳에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