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서울(이하 서울)은 3월 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11 FK리그' 최종 12라운드에서 용인FS(이하 용인)를 11-2로 대파하며 9승 1무 2패(승점 28점)를 기록, 전년도 챔피언 전주매그풋살클럽(8승 3무 1패, 승점 27점)을 극적으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2011년 3월 5일, 전주매그와 용인FS의 경기로 화려한 개막을 알렸던 2010-2011 FK리그가 용인FS와 FS서울의 경기를 끝으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2010-2011 FK리그 리뷰- 한국풋살연맹에서 주최하는 FK리그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풋살리그다. 전주 매그 풋살클럽, 용인 FS, 서울 광진풋살구단, 예스구미 FC, FS 서울 등 총 5팀이 참가해 약 3달 간 축구의 열정을 불태우는 ‘한겨울의 축구축제’ 이기도 하다.

쿠알라룸푸르-AFC의 하산 알 사바 부사무총장은 풋살은 축구를 보조하는 스포츠가 아닌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반전 중인 메이져 스포츠임을 역설했다. 목요일 시작된 AFC 엘리트 풋살 심판 코스를 시작하는 자리에서 알 사바는 "풋살을 더 나은 자리로 가기 위한 출입구 정도로 생각해선 안 된다. 풋살의 발전을 위해 AFC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쿠알라룸푸르-AFC 엘리트 에듀케이션 세미나(EES) 2011의 두 코스(신 심판감독관,풋살 심판 코스)가 월요일 시작된다. 13명의 심판감독관(참가자 13명)코스는 AFC 심판국 직원들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AFC 하우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