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서울과 전주 매그의 경기는 전주 매그가 역전에 성공하며 4:3으로 승리했다. 1위를 다투는 두 팀간의 대결은 시작부터 몹시 뜨거웠다. 리그 득점 2위인 오현종이 전반5분 득점에 성공하며 공격을 이끌어 나갔다. 하지만 리그 득점 1위 신종훈이 이끄는 서울의 공격력이 불을 뿜었다.

2011년 1월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FK리그 2라운드 예스 구미와 용인 FS의 경기는 4:2로 구미가 승리했다. 하위권 이지만 공격력만큼은 어느 팀 에게도 뒤지지 않는 예스 구미가 전반 1분 한효승의 골로 앞서나갔다.

승점 추가가 절실한 서울광진이 2라운드 여섯번째 경기에서 전주 매그와 치열한 공방전 끝에 또다시 3:3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예스 구미와 FS서울과의 두 번째 맞대결. 첫 번째 대결에서 11-0의 대패를 당했던 예스 구미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며 지난 경기의 설욕을 다짐했지만 또다시 큰 점수차로 패하고 말았다.

2라운드 4번째 경기에서 용인FS와 서울 광진은 한 치 앞도 예측 할 수 없었던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다.